테마
LG 아시아쿼터 교체로 호주 투수 영입

LG가 아시아쿼터 교체 선수로 호주 국적의 존 케네디를 데려왔음
계약금과 연봉을 합쳐 2만달러에 계약했고 14일에 계약을 마무리했음
취업비자 발급 등 모든 절차도 다 끝낸 듯함
이번 영입은 기존 아시아쿼터 선수와의 계약 만료로 인한 교체임
원래는 다른 선수를 찾았는데 결국 존 케네디를 선택했음
케네디는 호주 출신으로 프로 경력이 있는 선수임
LG 입장에서는 아시아쿼터 자리를 유지하면서도 실전 경험 있는 투수를 확보한 셈임
이번 결정은 내셔널리그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일 수도 있음
다만 케네디가 얼마나 잘 적응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음
아직 구체적인 등판 일정이나 역할은 정해지지 않았음
이번 영입으로 LG의 외국인 투수 라인업이 다시 한 번 바뀌게 됨
내셔널리그에서 경기를 치르는 팀들 중에서도 LG는 외국인 투수 활용에 신중한 편임
그래서 이번 케네디 영입은 상당히 주목받을 만한 일이 될 듯함
작년에도 아시아쿼터 자리를 두고 여러 번 고민했던 적 있었고
그때는 중국 출신 선수를 영입했었는데 결과는 별로였음
그런 점에서 이번 케네디는 좀 더 실적이 있는 선수로 보여서 기대감이 생김
케네디는 호주 리그에서 활동하던 선수로 최근 몇 년간 메이저리그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정작 메이저리그 진출에는 실패했고 현재는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음
LG가 이 선수를 선택한 이유는 그의 투구 스타일과 체력이 괜찮다는 평가 때문인 듯함
특히 커브볼과 체인지업이 꽤 잘 나오는 편이라 내셔널리그 투수들과의 맞대결에서 효과를 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음
하지만 문제는 그의 한국 적응력임
호주 출신이 한국 리그에 오면 대부분의 경우 초기엔 부진하는 경우가 많음
이유는 기후 차이 투구 방식의 차이 그리고 팀 문화 차이 등이 있음
케네디가 이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 될 듯함
또한 LG의 투수 코치진이 그를 얼마나 잘 가르쳐 줄지도 중요한 요소임
이번 영입은 LG에게 큰 도전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음
내셔널리그에서 경쟁력이 약한 팀들이 많은데 LG가 이 기회를 잘 잡으면
상위권으로 올라갈 가능성도 열려있음
앞으로 케네디의 모습을 지켜보는 게 중요할 듯함




